'미스터고' 김용화 감독, 흥행 실패 이유? "개봉 전부터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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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고' 김용화 감독, 흥행 실패 이유? "개봉 전부터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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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고' 김용화 감독 흥행 실패 이유 언급

▲ '미스터고' 포스터 (사진: 쇼박스) ⓒ뉴스타운

김용화 감독의 3D 블록버스터 영화 '미스터고'가 화제다.

2013년 7월 개봉해 13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미스터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15세 소녀 웨이웨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5일 밤 12시 30분부터 SBS에서 특선으로 방영되고 있다.

2014년 3월 김용화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스터고'가 흥행에 실패한 이유에 대해 "사실 흥행이 쉽지 않으리라는 것은 개봉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감독은 "홍보에 상당히 신경 쓰고 있었음에도 선호도와 인지도가 꿈쩍도 안 하더라"며 "아이들이 보는 영화로 인식된 것이 아쉬웠다. 고릴라를 주인공으로 하는 모험이 결국 인정을 받지 못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 감독은 "비록 '미스터고'가 국내 흥행에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아니지만 기술력은 계속 성장 중이다"라며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함께 일해보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작은 작품이라 하더라도 가치가 있는 작업이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용화 감독은 영화 '신과 함께'의 5월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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