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6일)은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오겠다.
오늘 날씨에 대해 기상청에 따르면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점차 흐려져 오전에 제주도와 전라남북도 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된다.
전국에 내리는 비 소식에 비 오는 주말, 구경 갈 만한 곳이 눈길을 끈다.
여행 초심자들은 '비 오는데 무슨 꽃구경이냐' 할 수도 있지만 어쩌면 제대로 된 벚꽃 구경은 비가 내릴 때란 것을 아는 사람은 안다.
일단 인파로 붐비지 않아서 좋은데 촉촉한 비 내음에 실려오는 꽃향기를 맡으면 또 다른 감성이 살아난다.
군항제가 열리는 진해도 가볼 만한 곳이고, 경남 하동 쌍계사 십 리 벚꽃길도 좋다. 전남 순천의 송광사 벚꽃길은 여행 중수자 이상이면 거의 아는 곳으로 벚꽃길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다.
어느 곳보다 더 풍성한 벚꽃나무들이 양쪽으로 즐비해 있어 이곳을 거닐면 촉촉한 감성이 되살아난다. 간 김에 송광사도 둘러보는 것을 권한다.
순천시 조계산 동쪽의 절 선암사는 매년 봄 유명한 매화와 벚꽃이 언제 피는지가 큰 흥미의 대상이 되곤 하는데 이곳의 매화는 620년 묵은 매화이기 때문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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