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유상부회장 연임 고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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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유상부회장 연임 고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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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영체계로 세계 최강의 철강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포스코 유상부회장이 그의 연임 여부를 결정하게 될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고심끝에 이번 임기를 끝으로 물러나기로 결심했다.

지난 98년 IMF 경제위기 상황하에 취임하여 사상 유례없는 철강경기 불황을 겪으면서도 뛰어난 경영실적을 올리고 포스코의 민영화를 완료하는 등 격변의 시기를 이끌어 온 유회장은 다음 경영진이 회사를 더 크게 발전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세계적인 철강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하여 연임을 고사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유회장은 지난 5년간 보내준 국내외 주주 및 고객사 그리고 포스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이 결정은 포스코의 진정한 도약과 발전을 바라는 스스로의 충정에서 나온 것 임을 이해해 달라고 하였다.

또한 유회장은 새로이 세계적인 철강기업 포스코를 이끌게 될 신임 경영진은 회사와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명확한 비전과 소신을 가지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더 큰 도약을 이끌어 내야 하며, 전 임직원은 새 경영진을 중심으로 일치 단결하여 세계 철강업계의 영원한 리더로 거듭나 주기를 당부했다.

끝으로 유회장은 이러한 결정이 지난30여년을 같이해 온 포스코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충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주주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바라며, 향후에도 변함없는 성원으로 포스코를 격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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