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박정수 전 외교통상부장관 추모비 건립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천시, 박정수 전 외교통상부장관 추모비 건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내체육관 앞산 추모비 제막식 오는 11일

^^^▲ 추모 기념비
ⓒ 뉴스타운 최도철^^^

추모비 비문

여기 김천 땅에서 태어나 그 이름을 사해에 떨치신 박정수 박사의 모습이 있다.

집에서는 자애로운 남편과 어버이셨고 마을에서는 다정한 친구였으며 학교에서는 학식 높은 교수였다. 그뿐이랴, 의정 단상에서는 5선 의원의 의로운 정치가 였으며, 세계에서는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이 나라 외교의 수장이셨다.

무엿보다도 김천땅을 사랑하시고 고향 샤람을 위해 몸 바쳐 일하시니, 그 은공은 황악산 봉우리 보다 높도다. 앞으로 태어나는 아이들은 앞서가신 그 발자취를 따라 이 나라의 기둥이 되고 세계의 지붕이 되리니 김천의 영광은 온 누리에 비칠 것이다.

생각은 세계화로 하고 행동은 지역화로 하신 그 큰 뜻을 이어, 이제 그 자랑스러운 이름을 돌 위에 새기나니, 모름지기 뒤에 오는 사람들은 그분과 함께 한 나날들을 길이 전하고 기억할지어다.

글 이어령(전문화부장관)

^^^▲ 박정수 장관의 추모비
ⓒ 뉴스타운 최도철^^^

80~90년도에 명성이 높았던 전 박정수 장관의 추모비 제막식을 오는11일 김천실내체육관 앞산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천 땅에서 태어나 고매한 인품과 덕망으로 5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IPU(국제의원연맹) 국회대표단장, 외교통상부 장관등을 역임 했다.

김천땅을 사랑하고 고향과 나라발전을 위해 일해 오신 박정수 장관의 업적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대와 현실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존경심을 일깨우며, 김천에 큰 뜻을 품은 훌륭한 인물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본 추모비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나아가 작금, 우리 사회가 남을 헐뜯고 남을 배려할줄 모르는 등 인간의 보편적 가치관이 상실되어, 너무나 삭막해 지고 있는 시대에 이웃을 사랑 하고 풋풋한 정이 흐르는, 아름다운 국가와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 역할을 우리 김천에서부터 새롭게 앞서나가기 위해 내년도 전국체전이 개최될 역사의 땅 삼락벌에서 김천이 낳은 큰 인물인 박정수 장관의 추모비 제막식을 갖게 되었고 사랑과 그리움을 안고, 고향의 옛 추억들을 가득 담고 있다.

^^^▲ 박정수장관의 추모비 건립에 많은 도움을 주신분들의 기념비
ⓒ 뉴스타운 최도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