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은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무료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 160명을 선정해 식사 배달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을 추진, 청양읍 소재한 청양지역자활센터와 정산면 소재한 정산노인복지센터에 위탁해 1인당 식사단가 2000원의 밑반찬을 주 1회씩 배달하고 있다.
젓갈, 김치류 등의 자극적이거나 쉽게 접하는 음식보다는 주로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춘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과일이나 간식거리 등 다양한 메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단지 식사해결만이 아니라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노인 건강 지킴이로서의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 수혜자인 청양읍 곽윤분 어르신은 “홀로 사는데다가 몸이 불편해 끼니를 해결하는 일이 고되었는데 덕분에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어졌고 한결 건강해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이석화 청양군수는 “기본 의식주를 지켜드리는 것이야말로 어르신들을 올바로 공경하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사업의 취지를 최대한 살려 건강한 청양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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