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PD와 결혼, 허일후 "허상 쫓지 말길" 후배들 향한 뼈 있는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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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PD와 결혼, 허일후 "허상 쫓지 말길" 후배들 향한 뼈 있는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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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PD와 결혼, 허일후 "허상 쫓지 마" 정공법 '눈길'

▲ 김지현 PD와 결혼 허일후 (사진: 허일후 트위터) 

김지현 PD와 결혼소식을 알리며 화제에 오른 허일후 아나운서의 솔직 담백한 성격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3년 MBC '방송대학'에서 허일후는 "아나운서 시험, 계속해서 떨어지면 가망 없다는 뜻이냐"는 아나운서 지망생의 질문에 "본인이 아나운서라는 직업과 맞지 않는 것일수도 있다. 여러분이 못나서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응원했다.

그는 "다른 곳에서 충분히 사랑받을 아이가 아나운서를 준비하며 자책하는 경우가 많다. 내게도 시험보지말라는 나의 말에 울었던 후배가 있었다"며 "그 후배는 지금 선생님으로 잘 살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계속해서 허일후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편입할 필요가 있냐"는 질문에는 "대학 간판이 중요할 수도 있다"면서도 "한 사람의 말만 듣고 결정할 사안은 아닌 것 같다. 편입은 고급 차를 타는 것처럼 자신감을 얻기 위해 하는 것이다.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서 편입할 필요는 없다"고 단언했다.

허일후는 "나이가 걸림돌이 되냐"는 질문에는 "같이 일해야 할 사람을 뽑는 것이기에 나이가 고려될 수 있다. 회사에서는 젊은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나이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허일후는 "면접관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멘트가 있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없다. 그건 허상일 뿐"이라며 "스스로 고민해서 하나하나 찾아야지 외우면 바보"라고 정공법을 가르쳤다.

방송 말미에서 허일후는 "'너보다 잘난 놈 많지만, 니가 가장 준비 많이 했어'라고 자기 최면을 거는 것도 중요"하다며 아나운서 지망생들을 향한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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