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요동정벌 주장에 이성계 "주원장 쭉다리를 분지르자" 정도전 '폭풍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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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요동정벌 주장에 이성계 "주원장 쭉다리를 분지르자" 정도전 '폭풍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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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요동정벌 동의한 이성계, 정도전 '폭풍오열'

▲ 정도전 요동정벌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KBS1 '정도전' 방송 캡처) 

'육룡이나르샤'에서 요동정벌을 부르짖는 정도전의 모습에 따른 이성계의 반응이 예측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육룡이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이성계(천호진 분)에게 "이 전쟁을 허락해달라"며 "명나라와의 사대관계를 맺어온 것이 자그마치 천년이나 됐다. 이제는 새로운 나라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야 한다"고 말하며 요동정벌을 강력히 외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도전의 요동정벌 주장에 대한 이성계의 반응은 일전에 KBS1 '정도전'에서 자세히 그려졌던 바 있다. 지난 2014년 6월 '정도전'에서 이성계(유동근 분)는 송헌이라는 이름으로 정도전(조재현 분)에게 편지를 보냈다.

이성계는 편지를 통해 정도전의 요동정벌 주장에 힘을 실었다. 그는 정도전에게 "그동안 임금 노릇 하느라 힘들었는데 요동정벌 이야기를 들으니 기운이 번쩍 솟는다"며 "이젠 돌아오라. 나와 힘 합쳐 요동을 치자. 주원장 갓나새기 쭉다리를 분지르자"는 뜻을 전했다.

앞서 정도전은 이성계의 명을 받고 동북면으로 강등됐던 바 있다. 이성계의 허락이 떨어지자 정도전은 눈물을 흘리는 등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도전의 요동정벌은 이방원의 화를 부추겨 한차례 피바람을 몰고 오기도 했다. 역사 속에서 정도전은 결국 이방원의 손에 살해당하고 요동정벌의 꿈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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