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일할 줄 아는 사람이 참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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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후보, 테러방지법 조속입법 촉구 1인 시위에 나서

▲ 신 진(58, 충남대교수, 대전 중구)후보가 테러방지법과 관련하여 옛 충남도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스타운

대전 중구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신 진(58, 충남대교수, 대전 중구)후보가 테러방지법과 관련하여 대전역 광장 및 옛 충남도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신 진 후보는 “국회에서 야당이 테러방지법 입법을 놓고 지연작전으로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계속하고 있다”며 “테러방지법 반대하는 테러분자 축출하라”고 주장했다. 이는 “필리버스터로 테러방지법입법을 반대하는 야당의원들이 테러분자가 아니냐?”는 반문으로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위를 담보하는 정치권”에 직격탄을 날린 것.

이어 신 후보는 “20대 총선에서는 진정으로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정당다운 정당 정치인 다운 정치인을 국회에 보내야 한다.”며 “북한이 잇달아 핵실험과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남북관계가 악화되어 개성공단을 철수하였고, 인천국제공항에서 IS등의 테러집단들의 움직임이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심하게 국회에서 입씨름만 하고 있는 야당정치인들을 응징해야 한다.”고 1인 시위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 신 진(58, 충남대교수, 대전 중구)후보가 테러방지법과 관련하여 대전역 광장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스타운

특히 신 진 후보는 “세계경제가 침체에 빠져있고 우리나라 경제상황도 먹구름이 끼었다”고 진단하면서 “노동법 개정을 통한 생산성향상과 취업의 문을 넓히는 법 개정 통과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이며 “19대 국회가 일하지 않은 최악의 성적표를 내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기에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면서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는 국회 상을 촉구했다.

한편 신 진 후보는 대흥초, 중앙중, 대전고, 성균대, 서울대(석∙박사)를 졸업한 충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다. 신 진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한 대전 중구에는 새누리당 후보로 신 진 후보포함 6명의 후보들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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