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국가에 이어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에서도 조류독감이 잇따라 발생하고 동남아의 경우 인명피해까지 확산되고 있는 등 FAO(국제식량농업기구)와 WHO(세계보건기구)와 같은 국제기구가 시베리아 철새의 이동으로 조류독감이 전 세계적으로 전파될 것을 우려함에 따라 철저히 대비키로 했다.
양산시는 지난 10일 도와 시, 축산단체 등이 참석한 긴급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 이달 20일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조류독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철새 예찰과 농가홍보,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조류독감 유입여부를 조기 확인하기 위해 상.하북면 양산천변 등 주요 철새도래지의 철새 분변을 채취해 검사하고 분무소독약품 1,200㎏와 생석회 16톤을 긴급 구매키로 했다.
농가홍보를 위해서도 유인물을 제작해 배부하고 오는 24일부터는 계분차량 공동방역소를 상북면 상삼에 설치운영 하는 등 조류독감의 유입을 막기 위해 닭, 오리, 메추리, 꿩 등 조류농가는 축사 내외부를 매일 1회 이상 소독토톡 지시했다.
이밖에도 축사나 사료창고, 분뇨처리장에 철새나 텃새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물망이나 비닐포장 등 차단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강조하고 조류독감 의심증상 발생시 방역기관(☎1588-4060)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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