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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건설 현장의 출입구.비산먼지억제시설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으며 이미 흙 등은 도로위를 점유하고 있다. ⓒ 뉴스타운 김종연 기자^^^ | ||
취재기자에게 “너 뭔데 사진 찍어!” 등 폭언 난무
공주-서천 간 고속도로 제5공구 공사를 맡고 있는 'S'기업이 세륜 세척시설을 미가동시키고 신호수도 배치하지 않은 채 흙을 가득 실은 덤프트럭이 공사현장을 출입하여 도로에 많은 흙을 점유시킨 채 시정조치하지 않고 있어 건설법보다 상위법인 환경법을 무시하는 주먹구구식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S 기업은 지금까지 현장공사에서 보여주기 식으로 살수차를 운행하였을 뿐 세륜 세척시설을 가동시키지 않아 그 일대는 비산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기자가 S 기업의 공사담당자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질문을 하자 “올해는 토목공사를 한 적이 없기 때문에 그런 사실이 없다. 했어도 하루 이틀정도 했는데 그 잠깐 공사했던 것을 이야기 하는 것 같다.”며 말을 번복하는 등의 언행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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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장에 흙을 하차한 후에 나오는 차량.위의 사진과는 다른 출구를 이용하여 나오고 있다. 트럭의 뒤로 먼지가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김종연 기자^^^ | ||
공사구간의 현장에 취재를 나갔을 때에는 이미 도로에 흙이 점유를 한 상태였으며, 기존 도로와 약50m 정도 떨어진 곳에 세륜 세척시설을 설치하여 아무런 효과를 볼 수 없게 만들어 놓았으며, 취재 당일인 10일에는 세륜 세척시설과는 전혀 동떨어진 다른 출입구로 덤프트럭이 드나들고 있었다.
또한, 취재당일 사진을 찍는 기자에게 S 기업의 하도급 공사를 하고 있던 C 건설업체 대리가 취재기자에게 인상을 구기며 다가와 “너 뭔데 사진 찍어!”, “너 뭐냐고!”, “명함 내놔봐.”라고 소리를 지르는 등의 폭언을 난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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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럭이 출입한 진입로.트럭은 세륜세척시설 등을 거치지도 않고 이 길로 빠져나와 도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 김종연 기자^^^ | ||
한편 고속도로를 시공하고 있는 현장 사무실에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직접 감리를 나와 있었으며 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S 기업에게 아무런 제제도 취하지 않았고, 자치단체에서도 비산먼지관련 문제에 대해 민원사항이 없었기 때문에 아무런 시정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관련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이 모씨는 “저런 행태에 대해 이미 몇 차례 항의를 하였으나 환경법에는 의식하지 않으며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었다.”며 “우리도 저렇게 공사할 수 있으면 공사기간 훨씬 이전에 끝낼 수도 있겠다.”며 한숨 섞인 목소리로 말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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