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여명의 불자와 탐방객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산대제는 비로자나 삼신괘불(국보 298호)을 대웅전 앞마당으로 모시는 괘불 이운식과 법요식을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이어진다.
괘불 이운식과 함께 진행된 첫째마당 마음사랑에서는 석가모니 부처의 영산회상을 재현하여 개산조와 역대 조사 종사, 유주무주 고혼영가(외로운 영혼들), 이승을 떠난 부모와 조상 영가들을 청하고 왕생극락을 기원하며 공양을 올리는 불교 전통의식인 영산재가 무형문화재 범패이수자인 송강스님등에 의해 진행됐다.
두마당 나라사랑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일으켜 호국불교의 기치를 바로 세웠던 기허당 영규대사의 순국 제413주기를 맞아 추모행사의 일환으로 22일 오전 11시 갑사 표충원에서 영규대재가 봉행된다.
세마당 세상사랑에서는 계룡산보전시민모임, 공주시청, KBS대전방송총국등의 주관으로 22일 오후 2시에 가수 김도향, 정훈희, 김종환, 박정식등이 출연하는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이 밖에 가훈 써주기 행사가 9일 오전 10시부터 범종각 1층에서, 전통차 시연회가 9일 낮 1시부터 강당에서, 갑사 부처님 복장물 및 성보 탁본 특별전시회와 서양화 초대전이 9일부터 30일까지 보장각 특별전시관에서, 성효스님 연꽃사진 전시회와 나눔으로 하나되는 세상장터가 9일부터 30일까지 범종각옆과 사천왕문 옆에서 각각 진행된다.
한편 지난 99년 장곡스님이 주지로 부임한후 100년만에 갑사 보물인 괘불을 펼치고 사부대중과 시민이 함께 동참하는 대축제로 자리매김한 갑사 개산대제는 올해로 4회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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