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원짜리 동전 제조비용은 2002년 30억1천900만원, 2003년 39억3천300만원에 이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갈수록 제조비용이 증가하는 이유에는 구리, 아연과 같은 원재료의 비용이 올라간 요인과 함께 10원짜리 동전 사용이 회전되지 않고 있는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일정물량 확보에 그만큼의 제조량을 늘릴 수 밖 에 없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이와 반대로 50원, 100원,500원 주화 제조비용은 크게 줄어들었다.
50원 주화는 올 상반기 17억원으로 작년 연간비용(53억3천600만원)의 3분의 1수준이고 100원 주화 제조비용도 28억6천500만원으로 작년 연간비용(197억8천만원)의 8분의 1수준이다.
500원 주화 또한, 올 상반기까지 14억1천400만원의 제조비용으로 작년제조비용 48억3천200만원의 29.3%에 그친 상태다.
한국은행은 “10원 단위의 결제 관행이 바뀌어야 연간 수십억 원의 제조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100원, 혹은 500원 단위 사용의 관행이 정착돼야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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