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署, 서부지구대 신임순경과 실습생의 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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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署, 서부지구대 신임순경과 실습생의 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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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독거노인에게 온정의 손길을

^^^▲ 신임순경들과 함께
ⓒ 뉴스타운 최도철^^^

김천경찰서 서부지구대 신임순경 정기화(27), 황영익(24), 신임순경과정 실습생 황인성(24), 장연희(23) 4명은 근무 중 관내 생활고 및 병환에 시달리는 주민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순수동정심에 이를 도울 방안을 고심한 끝에 지휘관 및 직원들에게 협조를 구해 유관기관과 각종 단체들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알려 사회적 약자인 불우한 이웃에게 웃음과 건강을 되찾게 해주고 삶의 의욕을 갖게 해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1 김천시 부곡동 거주 이모씨(76세) 할머니가 누군가 자꾸 자기집에 침입하는 것 같다며 불안하다는 신고를 받고 할머니 집에 도착해 10여년전 남편이 지병인 당뇨로 수년간 투병생활을 하다가 실명 끝에 사망하고 현재 혼자 살고 있으며 2남2녀의 자식을 두고 있으나, 외지에 거주하고 자식들의 가정형편도 어려워 할머니를 보살필 수 없다고하며 본인도 당뇨병과 과거 공사장에서 등짐등을 지며 노동일을 많이하여 수년전부터 척추염 등 합병증으로 거동조차하기 힘들다고하는 등 장기간 혼자 독거하다보니 정신적·육체적 불안감을 느껴 자꾸 누군가 침입하는 것 같고 고통이 심한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움을 줄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서부지구대장(대장 손진봉), 3소장 및 여러 선배경찰관들과 협의해 행정기관으로부터 생활보호대상자 결정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대곡동 사무소를 방문 동장과 면담 협조요청한바 자식이 있는 상황에서는 생활보호대상자 선정이 어려우나 긴급구호대상자는 가능하다고하여 즉시 긴급구호대상자로 결정 긴급구호자금 현금 30만원을 지원받게 해주었다.

또한, 지병인 당뇨 및 척추염 치료를 위해 평화동 소재 한양정형외과(원장 정재호)에 동행 진료케한 후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원장과 상담 할머니의 딱한 사정을 얘기한바, 흔쾌히 평생 무료진료를 해 주겠다고 약속을 하여 현재 계속 병원 무료치료중이다.

이틀후 할머니 집에 다시 방문 주변을 살펴보고 연탄보일러 난방시설이 노후되어 정상작동이 되지 않고 있어 관내 4개 자율방범대장에게 이같은 사실을 통보해 온정의 손길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상의해 자율방범대 연합회가 할머니 집의 보일러 설치는 물론 씽크대, 벽지, 장판 등도 설치 입식으로 리모델링을 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이밖에도 김천사랑부녀회(회장 이경자) 봉사활동 회원들이 매주 2회씩 가정을 방문 집안청소, 반찬 등 제공주선하고 자율방범대원 임흥섭씨의 쌀 1포대와 김치 등 부식 제공을 주선하였다.

현재 정 순경 등 4명은 수시로 할머니 집을 방문 집안청소를 도와주고 병원까지 치료를 위해 동행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의 소외된자들과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만들려고 헌신하는 참다운 경찰관으로 화제를 집중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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