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쌍용자동차, 2015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티볼리...브랜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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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쌍용자동차, 2015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티볼리...브랜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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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뉴스타운

2015년 3분기까지 국내 경기는 수출부진, 메르스 여파 등으로 인해 극심한 내수 경제침체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브랜드들의 적극적인 신차출시 및 상품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 그리고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와 같은 다양한 정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상승한 1,123,632대 판매를 기록하였다.

수입 PC의 지속적인 인기와 국내 RV의 꾸준한 신차 및 부분변경모델 출시로 인해 국내 PC시장의 수요는 현저하게 감소했다. PC시장은 모든 차급에서 판매감소를 보여 전년 동기 대비 6.5% 하락하였으며 그 중 소형 PC의 수요가 큰 감소를 보였습니다. 티볼리, 쏘렌토 등 신차 출시 효과와 카니발의 지속적인 인기로 RV 시장은 판매호황을 누려 전년 동기 대비 29.4% 성장했다.

SUV 시장에서 소형 차급은 티볼리 가솔린/디젤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와 QM3의 인기로 큰 성장을 이뤘습니다. 또한 투싼, 쏘렌토 등 다양한 모델이 성공적으로 출시해 SUV 시장은 작년 동기대비 28.3% 성장하였다. 카니발의 꾸준한 인기로 CDV 시장은 34.4% 달하는 성장을 기록하였다.

쌍용자동차는 2015년 소비심리감소로 극심한 내수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39.8%의 판매증가를 이루어냈다. 2015년 1월 출시한 티볼리 가솔린 모델의 인기유지와 7월 출시한 디젤 모델의 성공적인 시장안착으로 쌍용자동차는 국내 메이커 중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15년 한 해 동안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티볼리는 2015년 3분기까지 29,648대의 판매를 달성했으며 향후에는 티볼리 파생차종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티볼리 브랜드 강화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쌍용자동차는 2015년 3분기까지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 렉스턴W의 세 차종에 대해 업그레이드된 LET 2.2엔진을 출시하여 SUV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춘 상품출시를 위한 다분한 노력을 이어왔다.  

유럽 승용자동차 시장 1~9월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8.8% 증가한 1,077.7만 대로 3년 연속 회복세를 지속하였다.  경기회복세 및 판촉확대로 시장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유럽 주요 5개국인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독일 모두 증가세가 확대되었다.

중국 자동차 전체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0.9% 증가한 1,681.3만 대를 기록하였다. 경기둔화 우려와 함께 자동차 등록규제와 증시로의 자금 쏠림 현상 등이 자동차 판매에 부정적으로 작용하였다. 차급별로는 세단 비중이 축소되고 SUV 및 MPV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형차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중국을 제외한 신흥시장은 경기침체, 현지 통화가치 하락, 세금인상 등에 기인하여 자동차 판매가 부진한 상황이다.  4분기 이후에도 신흥시장 경기침체는 중국 성장률 둔화,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하락에 크게 영향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쌍용자동차의 2015년 9월까지 누적수출 실적은 34,631대(CKD 223대 포함)로 러시아 경제 상황 악화가 장기화 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러시아 및 동구 CIS국가들의 수출 실적이 감소하였다. 중국 시장 또한 경쟁차량 대거 출시와 경쟁력 약세로 전년 대비 수출 실적이 감소하였다. 반면에 유럽시장은 3월 이후 신차 티볼리 출시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02% 판매가 신장하였으며, 티볼리 디젤 7월 출시로 유럽 중심의 판매 성장세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산업의 주요 경쟁요소로는 제품력, 마케팅력, 비용 경쟁력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막대한 시설투자와 개발비가 소요되는 특성으로 인해 적정수준의 생산규모를 유지하고 생산 비용을 절감시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제품력은 차량의 성능, 안전성, 디자인, 품질 등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극대화함으로써 경쟁우위를 가지게 하며, 마케팅력은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출시하고 차별화 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 프로모션, A/S망 구축 등을 통해 수요를 적극적으로 창출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주게 된다. 또한, 비용 경쟁력은신제품 개발비용, 제품 생산비용, 금융비용 등을 포함하는 총체적인 비용 개념으로 가격 경쟁력과 수익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이 세가지 경쟁 요소는 산업 환경의 변동에 따라 상대적 중요도가 변화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1980년대 독자기술로 무쏘와 코란도를 개발하여 본격적인 4륜 구동차 시대를 연 쌍용자동차는 2000년대 이후 대한민국 최초로 SUV 풀 라인업 체계를 구축하며 SUV 리더로 자리매김 해 왔다.

쌍용자동차는 국내 대형차 시장의 새 지평을 열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온 체어맨과 초강성 프레임 차체 구조로 안전성을 극대화한 SUV 대표 브랜드인 렉스턴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1년 2월 출시한 쌍용자동차 최초의 모노코크 타입의 친환경 중소형 SUV인 코란도 C는 중장기 제품 라인업 강화 전략에 있어 이정표를 제시하는 핵심 전략차종으로 성장 하였다.

쌍용자동차는 SUV 시장에서 국내 최장수 브랜드인 코란도의 전통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코란도 브랜드 네임을 패밀리화하여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의 브랜드 성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15년 1월, 야심차게 시장에 선보인 Tivoli는 소형 SUV 시장확대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이를 통해 쌍용자동차는 SUV 전문회사로써의 입지를 더 견고히 하였다.

앞으로도 쌍용자동차는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를 실시하여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쌍용자동차만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과 신기술 개발에 주력하여 글로벌 SUV 강자로 도약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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