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큐스앤자루, 중국 사업 본격화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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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큐스앤자루, 중국 사업 본격화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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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사업자 ‘오렌지팩토리’와 손잡고 유통 시장 진출

▲ 쇼핑몰 및 아웃렛 전문 운영회사 ‘이큐스앤자루’가 국내 토종 SPA 브랜드 ‘오렌지팩토리’와 손잡고, 중국 북경시 홍쿤 지역에 지난 18일 ‘오렌지팩토리’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24일에는 중국 런추시에 2호점을 연달아 오픈하면서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사진 북경시 홍쿤 지역에 오픈한 오렌지팩토리 1호점 매장(왼쪽)과 런추시에 오픈한 ‘오렌지팩토리’ 2호점 전경) ⓒ뉴스타운

쇼핑몰과 아웃렛 전문 운영회사 ‘이큐스앤자루’가 국내 토종 패션 브랜드인 ‘오렌지팩토리’와 손잡고 중국 유통 시장 공략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렌지팩토리’가 지난 12월 18일 중국 북경시 홍쿤 지역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24일에 중국 런추시에 2호점을 연이어 오픈하는 등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서 향후 ‘이큐스앤자루’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시 ‘이큐스앤자루’는 콘텐츠 개발· 브랜드 유치(MD)· 부지 및 입지 선정 업무를 맡고, ‘오렌지팩토리’는 콘텐츠 공동 개발과 매장 운영 등의 업무를 맡는 것으로 역할이 나눠져 있다. 이는 두 회사가 지금까지 사업을 진행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발판으로 각자 잘할 수 있는 일에 보다 집중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에서다.

중국 북경시 홍쿤 지역에 오픈한 1호점은 1320㎡(400평) 규모로 도심 중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인 홍쿤프라자 1층에 위치한다. 2호점은 1452㎡(440평) 규모로 북경에서 2시간 떨어진 인구 90만 도시인 런추시에 백화점, 쇼핑몰, 오피스, 아파트 등이 함께 들어선 중심 상권에 오픈했다.

이처럼 ‘오렌지팩토리’는 중국 내 유통망 출점시 도시별로 A급 상권에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건물 1층 메인 자리만을 골라 입점하고 있다. 이는 중국 내에서 최고의 패션 브랜드로 대접받고 있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오렌지팩토리’는 최근 들어 중국의 상가 분양률을 높이는 홍보용 간판 브랜드로 활용될 정도로 인기 급상승 중에 있다.

‘이큐스앤자루’는 ’오렌지팩토리’의 매장 내 상품 구성시 전체 의류의 30%를 공급하고, 화장품의 경우는 독점 공급하는 것으로 계약돼 있다. 따라서 앞으로 ‘오렌지팩토리’가 중국 내 지점을 추가할 때마다 자연스레 매출이 발생하게 된다. 본격적인 매출은 매장이 늘어난 2016년 봄 시즌부터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큐스앤자루’는 이번에 오픈한 ‘오렌지팩토리’ 1,2호점이 안정적 매출 추이를 보이자, 향후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렌지팩토리’의 성공적 오픈이 중국 전역에 알려지면서 점차 입점 문의 전화도 쇄도하고 있다. 이미 당산시, 단둥시, 웨이팡시 등에 오픈이 확정돼 있고, 2호점을 오픈한 런추시의 사업 파트너는 첫 번째 매장보다 몇 배 더 큰 규모의 매장을 두 번째 매장으로 확정하고 최근 계약까지 모두 마친 상태다.

이 같은 흐름으로 볼 때 향후 5년 내 중국 전역에 목표로 하고 있는 300개 유통망 확보는 순탄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이큐스앤자루’는 의류와 화장품뿐만 아니라, 향후 필요한 F&B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향후 수천평 이상 대형 매장 오픈시 구성할 콘텐츠 개발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한편 ‘이큐스앤자루’는 현재 충남 아산에 8만2500㎡(2만5000평) 규모의 대형 쇼핑몰 ‘퍼스트빌리지’와 전국 곳곳에 중소형 패션 전문 아웃렛 ‘자루아웃렛’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나이키’와 ‘나이키골프’ 브랜드의 상설 상품을 정식 유통 계약한 빅 벤더(BIG VENDER) 업체로도 유명하다.

▲ ‘이큐스앤자루’ 이남욱 대표는 24일 중국 런추시 ‘오렌지팩토리’ 2호점 오픈식 이후 시내 한 호텔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왕지에탕 런추시 시장, 메이시통 런추시 공산당 서기, 전상용 ‘오렌지팩토리’ 대표, 이남욱 ‘이큐스앤자루’ 대표)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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