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사실은 북제주군이 지난해 4월 -12월까지 제주대 교육과학연구소(연구책임자 오흥식)에 의뢰, 북제주 조천읍 북촌리 다려도,하도리 창흥동과 한경면 용수 저수지 등을 대상으로 조류현황을 실시한 결과 밝혀졌다.
조사결과 북제주군 구좌읍 하도리 양어장에서는 노랑부리저어새 등 천연기념물을 비롯해 알리오리 등 수면성 오리류 등 총 52종 6천2백80개체가 출현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구좌읍 종달리 해안에서는 55종 1만3천97개체, 조천읍 북촌리 다려도에서는 22종 2천4백70개체가, 한경면 용수저수지에서는 32종 4천8백37개체가 각각 출현했다.
특히 이 지역에 대한 철새의 도래 및 체류기간은 10월말 - 11월초에 도래 이듬해인 3월중순까지 5개월 간 체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대 연구소 측은 철새 서식지 보호방안으로 △갯벌 보호 △차량통행 제한 △비간섭거리 유지 △수생식물의 증식 △수렵금지구역 지정 등을 제안했다.
연구소는 또 철새도래지 생태자원의 활용방안으로 △철새생태마을운영위원회 구성 등을 통한 탐조객 안내및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 제공 △철새보전정책수립을 위해 이해관계자들간 합의 도출 등을 각각 제시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조류보호 및 생태자원 활용하기 위해서는 철새도래지 및 사람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떨어진 곳에 관찰오두막과 ,관찰로,관찰벽,철새보호소 등을 설치해 철새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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