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 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장을 유도하고 음악을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내년부터 청소년을 위한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에서 착안한 것으로 사회취약계층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을 주요대상으로 오케스트라 합주활동 및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통해 오는 2021년까지 진행한다는 것.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충남문화재단과 운영협약을 맺었으며, 올해 말까지 교육 운영에 대한 세부 방침을 수립하고 내년도 교육대상자를 모집,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60여 명을 선발해 실시할 예정이며, 이중 사회 취약계층의 청소년을 70% 의무적으로 참여토록 하는 등 사회 저소득층에 대한 배움의 기회 확산이 기대된다.
이 사업에는 내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은 매년 사업비 1억 원이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이후 2년간은 매년 국비와 지방비 각 5000만 원이 투입된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의 함양과 음악인재 발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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