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구제역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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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구제역 선제적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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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24시간 비상방역체계 유지...관내 돼지 사육농가 대상 예방접종 실시

세종시가 돼지들의 면역력이 약해지고 백신 항체(SP) 양성률도 낮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17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6개 반을 편성해 구제역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중이라는 것.

또한,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하여 소독약품 3000리터와 생석회 100톤을 공급 완료했고, 시 보유 소독차량을 동원해 과거 구제역 발생농장 등 취약지역 순회소독을 주 2회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구제역 발생 농장과 야외바이러스 감염항체(NSP)검출 농장 등의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9만 마리 분의 백신을 긴급 구입,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모든 돼지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일제접종을 실시했다.

세종시는 항체 형성이 완료(백신접종 4주 경과)되는 23일부터 5일간 구제역 백신항체(SP) 일제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윤석기 산림축산과장은 "검사 결과 항체형성률이 법적 기준치에 미달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동물약품지원 및 축산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할 것"이라며, "철저한 예방접종과 차단방역으로 구제역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구제역 발생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농가 2곳의 1057마리를 살처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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