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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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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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택^^^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

심심찮은 위정자의 연정소리와 염증같은 정치소견에 국민들은 다분히 염려스럽고 고유가와 증시불안 등 인플레를 걱정하기도 한다.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 한세기가 시작된지 불과 5년 우리는 희대의 불신시대에 놓여있다. 부모는 아예 자식을 못믿어 떠나고 자식들은 유산상속으로 혈안이 되고, 형제는 경제적 우이로 갈등하며 발길을 끊고 온갖 형태의 사랑과 도덕은 철저한 고립주의와 개인의 존립, 자존의 극명화로 적대적 인간관계를 형성 독버섯같은 세태를 연출해 낸다.

어디로부터 왔는가? 진리의 입장에서 독선과 물질주의에 목숨을 매단 하루살이인양 바야흐로 깨끗한 양심은 급속히 자멸하고 있는가 말이다. 안하무인의 교만과 경건치 못한 외식자. 재물의 유무대소가 인격과 직결되는 치명적 영혼의 파격 현상이 오늘의 풍속도이다.

어수선한 과거사 정리와 6자회담 아직도 첨예한 정쟁, 복잡해지는 살인, 가족사의 붕괴, 진정한 사랑과 양심의 종은 언제 울려 퍼질겄인가?

지난주 불과 수억의 보험금을 노려 자신의 아내와 두아이를 죽음으로 내몬 희대의 가슴아린 살인사건을 보면서 지금 이시간도 숱한 세속의 잡망에 이끌려 영혼의 죄악에서 지옥으로 망신창이가 될 상처 받는 이들의 아픔을 위해 기도한다.

인생이란 이름의 진실의 종은 언제쯤 울릴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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