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그 한 자락을 잡고 의인 故 정연승 특전상사를 기리고 추모하는 행사가 그의 고향 충주 금가면에서 열린다.
정연승 특전상사는 지난 9월 8일 아침 6시 40분경 평소와 마찬가지로 근무부대로 출근하던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중상자를 응급처치를 하던 중 2차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는 안타까운 일을 당했다.
평소 몸에 밴 봉사정신과 희생정신, 강한 특전용사의 정신력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인 생명을 구하려다 안타깝게도 비운을 맞았다.
젊은 나이에 미처 작별인사를 나눌 겨를조차 없이 사회정의를 몸소 실천하다 의롭게 산화한 의인 故 정연승 특전용사의 살신성인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가 고향에서 열린다.
오는 28일 오후 2시 금가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열리는 추모행사는 금가면 직능단체장과 출신학교(금가초등학교, 중원중학교, 충주공고) 동문들이 뜻을 모아 추진위를 구성하고 개최하게 됐다.
추진위원회에서 직접 건립한 ‘의인 故 정연승 추모기념비’ 제막행사에 500여명의 벗과 전우, 금가면민이 함께 한 가운데 고인에게 바치는 추모식에 이어 진혼무 등 각종 추모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균 추진위원장은 “자랑스러운 충절의 고장 충주 금가면에서 정의로운 의인의 추모행사를 준비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의 협조와 도움에 감사드리고, 뜻 깊은 추모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의로운 희생을 기렸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