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중앙정부와 ‘가뭄 극복’ 추가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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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중앙정부와 ‘가뭄 극복’ 추가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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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유관기관 등의 가뭄 대책 추진상황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

▲ 충청남도와 국민안전처 등 ‘가뭄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가 10월 21일 오후, 예산군 예당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대흥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뉴스타운

충청남도와 국민안전처 등 ‘가뭄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가 21일 예산군 예당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대흥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안희정 지사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한 도내 9개 시·군 시장·군수, 농식품부·환경부·국토부·기상청 등 중앙부처 관계자,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주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기관별 대책을 공유하고, 추가 추진 대책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는 국민안전처의 가뭄 실태 및 기관별 역할 설명에 이어, 도와 중앙부처, 유관기관 등의 가뭄 대책 추진상황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희정 지사는 “국민 안전을 총괄하는 장관께서 충남을 방문한 것은 가뭄 상황을 재난 차원으로 생각하고,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저수지와 하천 퇴적토 등을 걷어내 담수 능력을 확대해야 하며, 물이 새고 있는 상수도 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데 열악한 지방 재정 여건상 어려움이 있다”며 중앙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도는 가뭄 극복을 위해 중앙부처에 ▲긴급 6개 사업 572억 원 ▲건의 1개 사업 90억 원 ▲중장기 2개 사업 8048억 원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또 내년 봄 농업용수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금강-예당저수지 용수공급 사업(988억 원)에 대해서도 금강-보령댐 도수관로처럼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면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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