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민원인 배려 아직도 '미흡'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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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원인 배려 아직도 '미흡'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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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주차장과 여성전용주차장, 약자우선주차장, 경차 등 관리소홀로 인해 민원인들 피해 잇달아

▲ 현재 아산시청 주차장을 보면 민원인보다 주변 상가 또는 공무원들이 주차장을 차지하고 있다.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은 주차할 곳이 없어 배회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스타운

최근 아산시가 민원인에 대한 친절도와 대응도가 높게 평가되었다. 그동안 타 지자체에 비해 민원인을 대하는 행동과 말투가 지적사항으로 입에서 오르고 내렸는데 몇 달 사이에 많은 변화와 함께 민원인들도 만족하는 모습이다.

또 충청남도 내 시군 중 유일하게 공무원증을 80%이상 패용하는 곳은 아산시 뿐이다. 충청남도와 천안시, 당진시, 홍성군, 청양군 등 14개 시군에서 공무원증을 30%이상 패용하는 곳은 단 한곳도 없다.

이는 민원인업무와 직결되는 것으로 공무원증을 패용함으로써 본인 스스로 행동과 말을 조심스럽게 할 수밖에 없고, 넓은 공간에서 공무원과 민원인이 구분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친절과 봉사라는 게 몸에 배기마련이다.

무엇보다 공무원증을 패용하는 것은 공무원 윤리강령에도 있다. 업무시간에는 패용하게 되어 있지만 이를 무시하는 공무원과 지자체가 많을 뿐이다. 또, 공무원증을 패용함으로써 민원인들이 업무담당자를 쉽게 찾을 수 있고, 공무원들은 본인의 이름을 걸고 일을 한다는 자부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렇듯 변화된 행정을 보여주는 아산시가 민원인들에게 인정받으면서 잘못된 행정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털어버리고 새로운 행정을 시도하는 한편, 민원인들에게 조금 더 따뜻하게 다가서는 비스행정을 펼치고 있다.

▲ 아산시청 주차장을 살펴보면, 장애인주차장과 여성전용주차장, 약자우선주차장, 경차 등으로 나눠 주차장을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전용주차장이 관리소홀로 인해 난장판으로 변해버렸다. 사정이 이런데도 담당공무원들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뉴스타운

하지만 민원인주차장에 대해서는 관리소홀로 지적을 받고 있다. 시청 주차장을 살펴보면, 장애인주차장과 여성전용주차장, 약자우선주차장, 경차 등으로 나눠 주차장을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전용주차장이 관리소홀로 인해 난장판으로 변해버렸다. 사정이 이런데도 담당공무원들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청사 내 관리만 잘한다고 모든 게 잘하는 것은 아니다. 청사외도 잘해야 모든 게 잘하는 것이다. 주차할 곳이 없어 몇 번이고 돌고 돌아도 주차할 곳이 없어 되돌아가는 민원인들이 많다. 공무원들이 작은 배려로 주차장을 확보해 준다면 이런 불평불만은 없을 것이다.

현재 아산시청 주차장을 보면 민원인보다 주변 상가 또는 공무원들이 주차장을 차지하고 있다.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은 주차할 곳이 없어 배회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언제까지 담당 공무원들이 모르쇠로 일관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오전과 오후를 살펴보아도 민원인차량은 극소수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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