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8일 군청대회의실에서 민선6기 생명특별군 인제 육성을 위한 전문가 및 직원,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생명특별군 인제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제군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과 전략을 도출하여 인제군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자연자원가치를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명특별군 인제’육성 종합실행계획에 대한 강원발전연구원 김진기 연구위원의‘생명특별군 인제 육성계획(안)’발표 후 권영한 국립DMZ자생식물원 분원장, 김현경 환경운동연합 생태보전팀장 등 전문가 5인의 토론과 함께 군정자문위원 및 지역주민 등이 의견을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제군은 민선6기 군정 시작과 함께,“잘살고 행복한 평화생명의 터전 인제”라는 비전 아래“생명특별군 인제”실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산림․생태․환경 인프라구축, 2045 에너지자립화 ECO-inje 건설, 모터스포츠 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개발, 주민만족 생활행정 등의 5개 분야 33개의 중점추진과제를 선정, 세부계획을 마련해 추진중에 있다.
이순선 인제군수는“민선 6기 인제군정은 산림과 생태 그리고 환경이 어우러지는 관광산업을 육성해서 대한민국의 하나뿐인 생명특별군으로, 세계에서 유일한 생명특별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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