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의장 이해선)가 지난 18일 서울역 앞 외부광장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공주시 알리기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21일 공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관광홍보 캠페인은 오는 9월 26일부터 시작하는 제6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공주시 인구 유입를 도모하고자 의회차원에서 실시했다는 것.
이날 행사에는 이해선 의장을 포함한 공주시의회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공주시관광진흥협의회장, 농협중앙회공주시지부장, 공주시산림조합장, 세종공주원예농협조합장, 세종공주축산농협조합장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공주시의원 및 기관장들은 이날 서울역 광장에서 백제옷을 입고 어깨띠를 두른 채 일일이 오가는 사람들을 만나 제61회 백제문화제 홍보물, 세계유산 관련 관광안내 홍보물 등을 직접 나누어 주며 관광객 유치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공주시 농산물 홍보,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캐릭터 홍보 등 역사문화의 도시이자 관광도시로서 인지도 및 브랜드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해선 의장은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통해 공주시가 세계적인 명품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만큼, 공주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를 기반으로 공주시 인구증가를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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