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본부장 고승곤)는 지난 8일 충청남도 천안교육지원청과 9일 충청북도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제7회 희망편지쓰기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해외빈곤아동의 삶이 담긴 교육용 영상을 가족과 함께 시청하고, 희망편지를 작성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전국대회이다.
이번 충청남도 지역 시상식에는 굿네이버스 회장상 1명,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상4명, 충청남도지사상 2명 등 모두 804명의 학생이 수상했으며, 충청북도 지역 시상식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 1명,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상 3명, 충청북도지사상 2명 등 모두 579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 중, 고등학교 약 4,037개교 228만 1,406명이 참가했으며, 충북지역의 경우 130개교 6만 3,598명이 참여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이번 루푸타에게 보내는 희망편지쓰기대회로 학생들이 해외 개발도상국의 많은 빈곤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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