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진(울산시청) 선수가 '제27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여자부 7종 경기에서 구미시청 김채영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연진은 3일 전남 여수망마경기장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부 7종 경기에서 총점 5252점(종전기록 5106점) 대회신기록을 냈다.
특히, 2위인 경북 구미시청 김채영 선수(4570점)와 682점의 차이로 여유있게 결승점을 골인했다.
정연진 선수는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예천공설운동장 열린 제19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일부 7종 경기에서 경북 영주시청 정다영을 제치고 결승라인을 통과하면서 울산 육상 역사를 만들어 냈다.
정 선수는 100m 허들과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200m 달리기, 멀리뛰기, 창던지기, 800m 달리기 등 7개 종목 점수를 합산해 4910점, 2위인 정다영(3956점) 보다 954점이 더 많은 기록점수를 내면서 금메달을 주인공이 됐다.
정연진 선수는 육상선수 출신인 정영국 교사(울산 서생중학교)의 자녀로 초등학교 때 아버지의 권유로 전국소년체육대회 높이뛰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내면서 육상 빛을 보였다.
울산 대현중으로 옮겨 허들과 높이뛰기 종목에서 전국대회 출전해 각종 상을 휩쓸고 울산여고로 진학해 아버지와 정한주(현 울산스포츠과학고) 코치의 권유로 7종 경기 종목을 바꿨다.
그 결과 고2 때 전국체전 높이뛰기와 7종 경기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고 울산 육상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받았다.
정연진 선수는 169㎝ 신장과 55㎏ 몸무게로 육상 전무가들은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어 한국 육상계 돌풍을 일으킬 수 있는 선수라는 호평이 자자하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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