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들 반전평화 공연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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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들 반전평화 공연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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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클럽연대, 3월 1~2일 지하철 참사 가족 돕기 자선공연도

지난해 신촌지역에 위치한 라이브클럽 퀸, 빵, 바람, 재머스, 슬러거, 롤링스톤즈 등 6곳이 모여 침체한 인디씬의 활성화와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결성한 라이브클럽연대가 반전평화 공연과 함께 대구지하철 참사 가족 돕기 자선공연에 나선다.

이번 공연에는 현재 라이브 대중음악과 클럽밴드들의 텃밭인 신촌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30여개 클럽밴드들이 참여한다.

공연 첫날인 3월 1일에는 최근 미국의 이라크 침공 가능성과 관련 페일슈, 이장혁, 코코어, 풀린개, No Mark, 파란 등이 출연하여 라이브클럽연대에 참여하고 있는 클럽 6곳에서 동시에 전쟁 반대와 평화를 촉구하는 공연을 한다.

2일에는 대구지하철 참사와 같은 끔찍한 일이 다시는 우리사회에서 벌어져서는 안된다는 취지로 라비디떼, 데미안, 카운터 리셋, BeBe, 허키클럽, 훌리건, 스톤콜드 등이 이번 사고로 아픔을 겪고 있는 희생자 가족들을 돕기 위한 자선공연을 벌인다.

이번 공연에서 발생하는 수입은 그 동안 라이브클럽연대의 재정수입 일부와 함께 대구지하철 참사 가족 돕기 성금으로 모두 내놓을 예정이다.

라이브클럽연대 윤현식 대표는 "이번 공연은 밴드들의 제안을 라이브클럽연대에서 받아들여 진행하게 되었다"며 "최근 우리사회에서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른 반전과 평화 그리고 대구지하철 참사의 문제점에 대해 공연을 통해서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이번 공연의 취지를 설명했다.

윤현식 대표는 "라이브클럽 차원에서 사회적인 관심사에 대해서 공동행동을 취하는 것은 지난 99년 라이브클럽 합법화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이번 공연을 계기로 라이브클럽연대와 밴드들은 일반 시민들과 함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는 공연을 자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반전평화 및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 가족 돕기 공연에 대한 문의는 라이브클럽 네트워크 라이브클럽연대(011-9910-1089, cafebbang@hanmail.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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