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태장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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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태장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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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롱 부지 문화체육공원 조성으로 정주여건 개선 우선

▲ ⓒ뉴스타운

원주시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선보였다.

도시재생 전략계획 초안을 수립하고 지난 5일 원인동을 시작으로 6일 태장2동과 봉산동 주민을 상대로 주민설명회를 했다.

7일에는 일산동, 10일 학성동과 명륜1동, 12일 중앙동, 17일 우산동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기적 안목의 접근이기에 차후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전문가에게 자문하는 과정에서 변경될 가능성이 많지만 각 지역별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살펴본다.

원주는 1950년대에 전후 복구사업으로 도로개통을 하며 현재의 도시공간 구조를 형성했는데 태장2동은 캠프롱과 국군병원이 위치해 있어 원주시 내 군 시설의 중심지가 되었다.

군사시설이 있는 태장2동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뎠다. 군인들에 의한 경제효과가 있기는 했지만 국군병원이 이전하고 캠프롱이 옮겨간 후 후속 조치 없이 부지가 방치되고 있어 도심의 경제기능은 쇠약해지고 인구도 감소했다.

원주시는 태장2동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캠프롱 부지에 대규모 문화체육공원을 계획하고 국군병원 부지에는 군 행정동 이전 등을 논의하고 있다.

더불어 농공단지와 의료기기단지 등 산업단지를 고도화 하고 발굴된 유적을 활용한 선사유적 공원을 조성하며 흥양천을 활용한 수변공간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당장 시급한 것은 캠프롱 부지에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최근 5년간 산업체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인구는 계속해서 줄고 있다는 것은 공원 등 문화시설이 부족해 정주여건이 좋지 않음을 반증한다.

원주시는 문화체육공원 조성을 위해 중앙 부처와 지속적으로 캠프롱 부지 반환 문제를 협의하는 등 태장2동의 정주여건 개선에 주안을 두고 장기적 안목으로 발전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병일 도시재생과장은 “주민설명회에 열거된 사업들을 모두 추진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지역 발전을 위한 기본 구상 정도로 받아들이고 좋은 의견을 많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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