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12호 홈런에 이어 사이클링히트까지 달성한 가운데 아내 하원미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추신수 하원미 부부는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당시 하원미는 "2년 전 한쪽 눈이 안 보이기 시작해 병원에 가니 시력을 잃을 수도 있을 거란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원미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남편이 내 손을 잡고 울면서 야구를 그만둘 때까지 조금만 버텨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하원미는 "그때 남편이 '야구 그만두면 내 눈을 너에게 이식시켜줄게'라고 했다"며 "남편의 말에 정말 많이 울었고, 감동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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