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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대노총 위원장(左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右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 | ||
◆양대노총 위원장 공동투쟁 할 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오늘 오전 (20일) 국회앞에서 양대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부석부위원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비정규직 권리법안과 14일 충주지역 특수고용직의 노동 3권보장 요구 집회도중 사망한 (김대환 씨)한국노총 충주지부장 사망 사건과 관련한 양대 노총의 공동투쟁을 선언하고, 21일 화요일 오후 3시 "김대환 열사 만행 규탄및 노무현 정권 심판" 결의 대회를 열기로 해 노동문제를 둘러싸고 정부와 노동계가 대치국면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이날 양대노총 위원장은 지난 14일 김태환 충주지부장의 사망 사태에 비통한 마음과 끓어 오르는 분노를 삭이지 못한다고 전제하고, 노무현 정권은 김 지부장의 처참한 죽음과 관련해 노동 책임자인 김대환 노동부장관을 비롯한 관련 정부 인사들은 무엇을 하였는가라 묻고 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구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은 기자회견 앞서 현 정부가 참여정부임을 내세워 김 지부장이 사망한지 벌써 1주일이 지났음에도 진상조사와 수습대책의 마련은 고사하고 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책임있는 정책 담당자가 나서 조문이나 위로전화 한통 하지 않은데 분통을 터트린다고 말 하고, 이런 노 정권의 오만함과 부도덕성을 강력히 규탄 하고, 김대환 노동부 장관과 이원덕 수석을 비롯한 노동비서실을 즉각 경질을 요구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어 양대노총은 이러한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각 정당은 노동부 장관의 해임 결의안을 이번 임시국회에 상정해 처리해 줄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양대노총은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특수고용직과 비정규직 권리 보장을 위한 투쟁을 강력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노사정 대표자회의 개최해 현안문제 일괄 타결 촉구
민주노총 이수호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비정규직 관련법안 논의와 관련해 비정규보호입법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부터 지속적인 대화를 계속 해왔으나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의견의 접근을 이룬 부분도 있지만 아직 많은 부분 합의안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노사정 간의 대화에서 중요한 것은 합의보다 그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혀 그동안 비정규직에 관련한 정부와 재계의 태도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불신과 갈등은 노사정 대화에 심각한 위기를 자초 했다고 말하고, 지금까지 정부는 회의에 참여하는 자세에서 다분히 불성실한 면을 보여 왔다고 노사정위에 참석한 정부측을 겨냥했다.
그리고 6월에 몇차례 열린 노사정운영위원회에서 그동안 합의한 사항과 미합의한 것들에 대한 정리를 위해 노사정 대표자회의를 통해 마지막 조율을 정부와 재계에 요구 했으나 재계의 거부로 아직까지 회의가 열리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이의 원만한 처리를 위해 하루속히 노사정대표자회의를 개최할 것을 공개적으로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21일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김태환 열사 살인 만행 규탄과 특수 고용직 노동 3권보장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할 것을 결의하고, 299명의 국회의원 전원에게 김태환 충주지부장 진상조사단의 구성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범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를 통해 김대환 노동부장관의 퇴진과 노무현 정부 규탄하기 위한 투쟁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 밝혀 당분간 노,정간의 긴장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는 오늘 오후 비정규직 관련법안에 대해 노사정 대화를 끝내고 21일부터 법안 심사에 들어가기로 최종 결정 한것으로 알려져 노사정 위원회에서 비정규직 관련법안 논의가 처음 시작된지 5년만에 비정규직 관련법안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져 법안 통과에 따른 파장이 어디까지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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