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 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와 지니콘텐츠가 팝페라그룹 '블레이크'에게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신연희 강남구청장, 홍귀표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장, 블레이크 멤버 올리 베인스, 스티븐 보우맨, 험프리 버니 등 민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팝페라그룹 블레이크 멤버 올리 베인스는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내한공연과 함께 KAT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 한국 장애인 농식품 수출에 대한 캠페인에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서울과 울산 등 전국 투어를 통해 많은 한국인들과 소통하고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팝페라그룹 '블레이크'는 영국 왕족이 선택한 단 하나의 보컬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0년 버킹엄 궁전에서 'All of Me'를 연주하며 수 백만 시청자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전 세계 백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 500번의 세계 투어 라이브 콘서트 등 현존 최고의 팝페라그룹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첫 내한공연을 나눔이라는 훈훈한 주제로 시작한 블레이크 내한 공연은 12월 17일 서울 악스코리아(오후 8시), 12월 18일 서울 양천구 △△교회(오후 7시), 12월 20일 울산 현대예술관(오후 7시), 12월 21일 부산문화회관(오후 6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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