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은 반복되는 가짜 햅쌀 유통을 막기 위해 연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짜 햅쌀 특별 단속은 미곡종합처리장 등 가공업체 3000곳과 유통·판매업체 11만8000곳이 대상이다.
햅쌀과 묵은 쌀을 섞어 놓으면 농민도 구별하기 어렵지만 쌀알을 자세히 보면 차이가 있다. 신선한 쌀은 투명하고 광택이 난다. 부서진 쌀이나 새하얀 쌀(희나리)가 적을수록 좋은 쌀이다.
경찰은 가짜 햅쌀 특별 단속과 관련해 "부정 불량식품 특별단속 지시에 따라 농축산물 전반에 걸쳐 수입산을 국산으로 표기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양곡의 구곡 혼합 여부가 의심되거나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원산지가 의심될 경우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신고하면 된다.
가짜 햅쌀 특별 단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짜 햅쌀 특별 단속, 나도 자세히 봐야겠다", "가짜 햅쌀 특별 단속, 이런 것도 속이는구나", "가짜 햅쌀 특별 단속, 철저히 해서 절대 속이지 못하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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