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원 아나운서, 황수경 "박태원 때문에 뉴스 팀장 그만두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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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원 아나운서, 황수경 "박태원 때문에 뉴스 팀장 그만두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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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원 아나운서

▲ 박태원 아나운서 (사진: KBS2 '여유만만') ⓒ뉴스타운

KBS 아나운서실의 '사고뭉치'로 통하는 박태원이 출연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잘나가는 아줌마, 아저씨 아나운서 5인 황수경, 김진희, 박태원, 도경완, 박지현의 솔직한 토크가 펼쳐졌다.

박태원은 자신이 10년째 무명인 이유가 사고뭉치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진희는 "저는 박태원 씨와 입사 동기라 사고 수습을 한두 번 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고, 황수경은 "제가 박태원 씨 때문에 뉴스 팀장을 내려놓으려고도 했다"며 그의 실수담을 폭로했다.

황수경은 "새벽 뉴스에 늦으면 늦잠을 잤다고 이해를 하는데 박태원 씨는 낮 12시 뉴스를 사고 냈다"고 말했다. 박태원은 고개를 숙이고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민망해 했다.

이때 도경완은 "제가 박태원 아나운서의 사고를 수습하느라 전력 질주를 한 적이 있다"며 폭로전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박태원 아나운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태원, 말썽꾸러기구먼", "박태원, 낮 12시 뉴스를 늦다니 술 먹었나?", "박태원,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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