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개발위, 장사문화 인식개선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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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개발위, 장사문화 인식개선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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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문화에 대한 인식과 개선정책 토론회’ 지역주민 등 400여 명 참석

▲ 당진시개발위원회는 지난 11월 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장사문화에 대한 인식과 개선정책 토론회’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뉴스타운
당진시개발위원회(위원장 김종식)는 지난 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장사문화에 대한 인식과 개선정책 토론회’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핵가족화․고령화의 영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대 장례문화를 돌아보고, 나아가 혐오시설이자 기피시설로 치부되고 있는 장사시설의 인식개선 및 올바른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의 좌장은 신산철 늘푸른장사문화원 원장이 맡았으며, 이선재 당진시 여성가족과장과 이범수 동국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으며, 토론자로는 양무석 대전보건대학교 교수, 황성열 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신완순 당진시개발위원회 사무국장이 나섰다.

▲ 이번 토론회는 핵가족화․고령화의 영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대 장례문화를 돌아보고, 나아가 혐오시설이자 기피시설로 치부되고 있는 장사시설의 인식개선 및 올바른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뉴스타운

이범수 동국대학교 교수는 과거 우리나라의 장례문화는 품앗이와 상부상조 성격이 짙었으나 산업의 발달과 도시화 등으로 장사시설도 늘고 산업화되고 있으며, 장사문화도 바뀌는 추세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 교수는 매장방식이 과거 봉안방식에서 자연장 형태로 바뀌면서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이 명절이나 기일이 아니더라도 자연스럽게 만나는 문화로 바뀌고 있다면서, 자연장의 장점으로 ▲좁은 공간 활용성 ▲친환경성 ▲경제성 ▲형태의 다양성 ▲개인 및 중문, 문중 묘지로의 전환 용이성 등을 꼽았다.

또한 이선재 과장은 주제발표에서 지난 7월 당진시에 거주하고 있는 당진시민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이 희망하는 장사방법인 화장(73.1%)을 위해 장사수급계획 수립 시 화장시설의 설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장사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지역이기주의문제, 장사시설 수급계획단계부터 시민들과의 소통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죽음에 대한 고찰과 인식개선을 통해 웰다잉(Well-Dying)과 결합한 장사문화의 개선도 검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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