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폐 방지 새 은행권 발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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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 방지 새 은행권 발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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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은 축소, 도안인물은 현행대로 유지

^^^ⓒ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최근 위조지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위폐방지대책이 시급하다고 판단, 첨단 위조방지장치를 보강한 새 은행권(만원, 5천원, 천원) 발행계획을 수립중에 있음을 밝혔다.

새로 발행되는 은행권은 규격을 축소하고 첨단 위조방지장치를 적용하는 한편 도안을 대폭 변경해 현대화한다.

한국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998~2004년 사이 위조지폐 발견 수가 매년 50%씩 증가하고 있으며, 스캐너 등 컴퓨터 관련기기의 성능 향상으로 일반인들이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매우 정교한 위폐가 유통되고 있는 실정에서, 올 1사분기에 발견된 위폐만 해도 총 3153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44장에 비해 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은행권은 지난 1983년 현행 기본골격이 만들어진 이래 20년 이상 큰 변화가 없었고, 규격이 너무 커 소지와 보관에 불편하며, 현대적 감각도 뒤짐은 물론이고 외국의 경우에도 위폐방지를 위해 대체로 6~7년마다 도안을 변경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이후 미국, 일본, 캐나다 등 45개국에서는 첨단 위조방지장치를 적용한 새 은행권을 100종 발행한 바가 있다.

이러한 필요성과 위폐방지를 위해 현용은행권 3종(만원, 5천원, 천원)을 새로 발행해야 한다고 했으며, 도안 인물은 현행대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했다. * 만원 - 세종대왕, 5천원-이이, 천원 -이황

추진 절차는 기본도안이 마련되는 대로 정부승인 및 금융통화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제작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위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5천원권을 오는 2006년 상반기 중에 먼저 발행한 후 만원권과 천원권은 2007년 상반기 중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00년 만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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