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세탁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청바지를 처음 세탁할 때에는 물 빠짐 현상이 심하기 때문에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좋다.

청바지는 자주 세탁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세탁을 꼭 해야 할 경우에는 형태 유지와 색 빠짐을 막기 위해 지퍼와 버튼을 채운 뒤 뒤집어, 찬물과 중성 세제를 사용해 빨아야 한다.

또 세탁 후 그늘에 거꾸로 매달아 말리면 모양이 뒤틀리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옷장에 넣어둘 때에는 돌돌 말아 보관해야 한다.

햇볕에 바싹 말라 뻣뻣할 경우, 샤워 뒤 욕실에 몇 분간 걸어두면 습기를 먹어 한층 입기 편해지며 특히 밤사이 냉장고에 넣어두면 바지에 밴 퀴퀴한 냄새가 사라진다.

마지막으로 청바지를 처음 샀을 때 하루 정도 소금물에 담가두면 물이 빠지지 않아 새것처럼 입을 수 있다.

청바지 세탁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바지 세탁법, 청바지는 자주 안 빠는 게 좋구나" "청바지 세탁법, 신기해" "청바지 세탁법, 이런 방법들이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