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자원봉사 공인회계사 소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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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자원봉사 공인회계사 소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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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의 회계부문에 자원봉사하고 있는 오창걸 공인회계사(삼일회계법인)가 꽃동네 회계 관련 글을 발표했다.

다음은 글의 전문이다.

꽃동네자원봉사 공인회계사 논단
오창걸 공인회계사(삼일회계법인)

본인은 꽃동네의 회계부문에 자원봉사하고 있는 오창걸 공인회계사(삼일회계법인)입니다. 지난 10여 년간 꽃동네의 회계를 매월 정기적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검찰 및 일부언론이 문제를 제기한 회계 의혹들에 대해 가슴아프게 생각하면서, 꽃동네의 회계와 장부관리를 지원하고 있는 본인이 전문가적인 견해로 꽃동네의 관리상황을 알림으로써 의혹이 제기된 부분에 대한 오해를 없애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1. 토지구입비의 지출부문

회계적인 문제로는 국고보조금 등을 통해 유입된 자금이 오웅진 신부님의 형제들에게 불법적으로 유출되어졌는지 여부인바, 결론은 현재까지 오웅진 신부님의 형제들에게 지급된 금액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지출되었습니다.

지출된 부문은 복지시설 후원금이나 국고보조금으로 지출 된 것이 아니라, 재단회계와 수도원 회계에서 지출된 것입니다. 특히 국고보조금의 경우는 꽃동네 가족(예: 정신질환, 장애인, 노인, 미혼모 아기 등)들의 의식주 비용 및 관리자 월급 명목으로 국고에서 지원되는 금액이며, 이에 대한 세부지출내역 및 근거서류는 월 단위로 관할관청에 보고하여 관할 관청의 정기적인 세부실사를 받고 있으므로 국고보조금으로는 토지취득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2. 친인척에 대한 지출내역과 사후관리

오 신부님 형제들에게 지출한 금액은 지금까지 12억원 정도로 재단회계에서 대부분이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충북청원소재)의 설립을 위한 토지 구입비로 지출되었으며, 그 일부는 지하수 관정공사대금으로 지출된 것입니다.

토지구입비는 농지법상 농지를 법인이 소유할 수 없어 편의상 개인명의로 구입한 후 대부분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설립인가와 동시에 학교재산으로 이전 등기되어 현재는 친인척명의로 등기된 부동산은 없습니다. 또한 학교에 편입된 토지들은 학교의 재산으로 정확히 기록되어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하수 관정공사 대금의 경우는 전문 개발업자인 동방지하수(동생 오충진 경영:개인사업자)에게 지출된 금액으로, 지급은 공사 완료 후, 꽃동네의 내부 회계규정의 정식절차에 따라 실무자들이 검토 후 지급된 것이며, 이에 대한 지출근거 서류 등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또한 공사계약금액도 정상적인 공사대금과 비교할 경우 매우 낮은 금액으로서 타 업자와 비교할 경우 실비 공사임이 바로 확인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상에서 언급한 회계문제에 대해서는 회계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본인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현재 꽃동네의 자금관리 및 지출과정은 꽃동네회원님들과 후원자들의 성원이상으로 매우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각 시설들은 회계를 구분하여 회계단위별로 회계담당자를 두어 원칙대로 처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꽃동네의 회계관리 상태를 알지 못하고 의혹수준에서 사실과 다른 보도를 하여 지금까지 쌓아온 오웅진신부님의 명예와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더라고 행복한 꽃동네 가족들의 순수한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을까 하는 걱정스런 마음이 드니 밤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 일을 계기로 꽃동네회원 여러분들은 단결 속에 꽃동네가족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 드리며, 어떤 상황에서도 본인은 꽃동네의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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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중 2003-01-30 21:30:58
사필귀정!!!!

정의와 진리는 온갖 시련과 모함 ,시기 질투 속에서도 끋내 승리합니다.

의로운 사제를 더이상 욕되게 하지 말아주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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