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인터넷망 27일부터 정상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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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인터넷망 27일부터 정상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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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 26일 유,무선인터넷망이 전국적으로 홈페이지가 제대로 열리지 않아 인터넷 서비스가 접속장애 및 전면 중단되는 등 제주에서도 사상유래 없는 '인터넷 대란'이 발생,도민과 업계에서 불편을 겪었던 제주지역에는 27일부터 대부분 정상을 되찾았다.

인터넷 이용자와 KT 등 관련업계에 의하면 제주지역 KT 등 인터넷 서비스공급자(ISP),SK 텔레콤 등 무선 인터넷 사업자 등 대부분 26일까지 인터넷 복구를 완료했다.

이에따라 제주지역 인터넷 망이 대부분 정상 운영되고 있다.

그러난 KT등 통신회사는 인터넷 장애 문제해결을 위해 복구에 들어갔으나 부분적인 불편은 26일까지 이어졌다.

이같은 인터넷 대란으로 PC 방 등 인터넷 관련업계에서는 26일 오전까지 개점휴업에 들어갔으며 여행사 및 항공사 등에서도 항공권 예매를 전화로 하는 불편을 초래했다.

일부 대학에서는 '2003년 일반 2차모집 마감 접수도 예정보다 2시간이상 지연되었고 숙박 등 호텔 업계이서도 인터넷 예약이 안돼 피해를 입었다.

또 감귤 및 수산물 직판장도 인터넷 주문을 받지 못해 피해를 입었다.

이번 인터넷 대란은 MS의 데이터베이스용 소프트웨어인 'SQL 서버 2000' 서버를 공격하는 '웜 바이러스'가 확산되어 발생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이와관련 KT관계자는 "PC 사용자들은 각종 바이러스활동에 대한 주의를 기울려야 한다"며 "KT ADSL 가입고객은 패치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사용하도록 메일로 권유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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