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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가 난 U-2S의 잔해 |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고 했던가? 오후 3시 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상신리에 엔진 고장으로 추정되는 미공군 오산기지 제5정찰대대 소속 AF-80 U-2S(이하 U-2S기) 고고도 전략정찰기가 추락했다.
조종사 1명은 추락직전 무전통신을 통해 엔진 이상을 알리고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주민 3명이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주한미군측은 사고 직후 곧바로 헬기를 현장에 급파해 조종사를 데려갔으며, 주민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미군의 비행기가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상신리 상공에서 갑자기 고도를 낮추다가 1차 폭발한 뒤 근처 야산에 추락하면서 기체가 카센타 근처 바닥을 덮쳤다.
사고 기종은 1955년 미국 록히드가 제작한 군용첩보기로 주한미군은 오산 공군기지에 4대 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U-2S기는 1955년 미국 록히드사가 제작한 U-2기중 최신 개량형으로, 조종사 1명이 탑승해 지상으로부터 24∼27㎞의 상공에서 지상의 각종 표적을 촬영하거나 정보를 수집하는 고고도 정찰기로, 한반도에 배치된 U-2S기는 휴전선 인근 24㎞를 동서로 비행하면서 휴전선 이북 150여km 이내의 북한군의 움직임을 촬영하거나 레이더파 전자파 등 신호정보도 수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정찰기는 이날 오전 이륙해 한반도 상공에서 정찰 임무 수행하고 귀항하던 중이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고가 난 미군 U-2S기는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1984년 오산비행장,1992년 1월 한반도 동해 상공,1994년 8월31일 오산비행장 그리고 이번 사건 등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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