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회장으로 취임한 허영배(65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0대 양원찬 총 연합회장과 각 지역 도민회장님과 임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125만 제주인 들의 대통합열고 화합과 상생, 참여와 소통을 슬로건으로 역량을 하나로 모아 나가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 수펑적 협치(協治)로 65만 제외도민과 함께해 나갈 것이고 변화와 혁신을 받아드리고 역대 최초로 민주적인 방식인 경선으로 치러진 총 연합회장 선거이므로 모두가 화합하고 협력하는데 힘을 모으면, 고향 제주를 세계속의 중심으로 우뚝서게 하는데 성장 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15년전에 사할린 동포 귀국시 입국한 제주 함덕 출신 송양근씨와 상효리 출신 임선종씨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기도 하였다.재외 제주특별자치도민 총 연합회는 국내 15개 지역 재외 제주특별자치도민회와 해외 11개 지역 도민회가 결성돼 있으며, 지난 4월 17일 제주 하와이 호텔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국회의원을 지낸 변정일 재외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 회장과 경선을 통하여 투표 권한이 있는 유권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불리함속에도 불구하고 허영배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 회장을 임기 2년의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허영배 신임 회장은 대정읍 대정고등학교 출신으로 육군 3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소령으로 예편하여 부산에서 사업가로 회사를 품질경영대상과 대통령 표창만도 2회에 걸쳐 받는 등 성공한 기업인이며, 민주평통협 회장을 지내는 등 지역 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활발한 활동으로 모범적인 기업인으로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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