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0일 오정구 고강1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하늘색 개구리가 발견됐다고 11일 밝혔다.
국립생태원 양서류 전문가는 "하늘색 개구리는 5만 분의 1의 확률로 나타나는 알비노(albino: 피부 색소가 적거나 없이 태어나는 돌연변이 증상)에 따른 것으로 보기 드문 현상" 이라고 말했다.
하늘색 개구리 발견 소식이 부천시 페이스북에 게재되자 한 시간여 만에 '좋아요'가 800개 이상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편 하늘색 개구리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늘색 개구리 발견, 너무 예쁘다" "하늘색 개구리 발견, 신기해" "하늘색 개구리 발견, 보기 드문 일이라니 뭔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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