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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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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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참가작 공모한다

 
우리 고유의 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한데 어우러져 21C에 걸맞는 현대적 감성을 담아낸 국악창작곡을 발굴하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참가작공모를 시작했다.

국악계의 내놓으라하는 그룹들은 모두 이 대회를 거쳐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한류 음악인 배출에 많은 공을 세운 전례가 있는 전통음악의 세계화를 드높이기 위한 명망 있는 대회로, 올해 벌써 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두 번의 실연예선심사에 걸쳐 8월17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본선 경연을 치를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개인이나 단체, 나이, 경력, 국적에 제한이 없으며 대상에게는 상금 1,500만원이 주어지며, 총 7개의 곡(팀)에 대해 약 4,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이 대회 출신인 ‘고래야’(2010년 대회 장려상), ‘앙상블 시나위’(2008년 장려상) 등의 팀처럼 한류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악방송에서 기획사업과 국내외 공연계를 연계한 사후 지원을 추진하므로 재능이 넘치는 신진작곡가와 열정 있는 젊은 음악인들은 이 기회를 비롯하여 한류를 빛낼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는 셈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악방송홈페이지(www.gfm.co.kr)와 21C한국음악프로젝트(http://kmp21.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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