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중동 봉산길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을 펼친 결과 2006년 33개소 1366면에 불과하던 공영주차장이 올해 말에는 80개소 3054면으로 증가될 예정이라는 것.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06년보다 47개소 1688면(124%) 증가한 것으로, 대부분의 주차장이 주차난이 심각한 도심 지역에 조성돼 무분별한 교통 혼잡을 해소해 교통질서 확립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주시의 주요 주차장 확충 사업을 보면, 2006년 중동 봉산길 주차장 37면을 조성했으며 2007년에는 옥룡동 버드나무길 주차장 63면과 신관동 대학로 주변의 부지 임차를 통한 주차장 118면을 조성했다.
또, 2008년과 2009년에는 중동 국고개 주차장 83면, 산성시장 주차 빌딩 241면, 신관동 주차 빌딩 142면을 조성했으며, 2011년에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9개소에 152면의 주차장을 확충했다.
이와 함께, 2012년부터는 강남지역의 자투리땅을 활용한 쌈지 주차장을 비롯, 구도심의 도로 주변과 주택 밀집지역에 주차장 조성을 추진해 주차난 해소와 원활한 교통 흐름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빈집 등의 철거로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주는데 일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쌈지 주차장이 조성된 반죽동 한 주민은 "주차장이 조성되기 전까지는 도로변에 주차된 차들이 많아 사고 위험으로 늘 마음이 불안했다"며, "하지만 공주시가 지역에 주차장을 많이 만들어 불법 주차도 많이 감소하는 등 교통 여건이 많이 개선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정광의 교통과장은 "지속적인 주차장 확충과 강력한 불법 주차 단속으로 안전한 교통 여건 조성에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키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강구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2015년까지 중동 공영주차장 부지에 총 167면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 빌딩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쌈지 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주차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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