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586g이나 되는 천연 화석 오팔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전격 공개를 한 새 그림이 담긴 천연 화석 오팔은 최근 올라인 카페와 블로그 등 게시판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는 일명 “그림이 담긴 천연 오팔”이라고도 불리운다.
일반 보석보다는 가격이 다소 떨어져 준 보석이라고 불리우기도 하지만 그래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오팔에 대한 관심도가 고조되고 있으며, 그의 관심도 역시 더욱더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오팔 수집가에 따르면 보석 안에 그림이 담겨져 있는 586g 정도의 오팔 무게가 되면 가격이 무려 700여억 원에 달한다면서 새 그림이 담긴 천연 화석 오팔 또한 가격이 만만치 않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희소성 때문인지 일반인들로 부터의 관심과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새그림이 담긴 천연 화석 오팔의 인기 상승은 물론 가격또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팔은 '귀한 돌'이라는 그리스어 '오필리오스'(Opillios)에서 유래했다. 오팔은 희망, 충성, 인내의 의미로 알려져 있지만, 그 의미 중 으뜸은 '영원한 사랑'(Eternal Love)이 아닐까 싶다.
오팔을 특징적으로 나타내는 한 단어는 '유색효과'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색이 다채롭게 변하는 특징을 지녔다는 얘기다. 오팔은 또한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진주와 함께 6대 보석으로 분류된다.
호주 전설에 의하면 신이 적색, 녹색, 청색의 빛나는 별을 만들어 우유 속에 넣고 축문을 읽었는데, 그 순간 굳어진 것이 오팔이라고 한다. 그만큼 보석의 빛깔이 아름답고 다채롭다는 것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