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울산 남구 을)은 21일 국회 정책위의장실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광진회장을 비롯한 분과위원장과 보육현장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정광진 총연합회 회장은 “0∼2세 보육료가 2009년이래 5년째 동결되었고, 올해 인건비는 3% 인상됐으나 보육료 현실화없이 인건비만 인상됨에 따라 예산계획 수립이 어렵다”면서 “현재 민간·가정어린이집의 경우 어린이집운영이 곤란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2014년에 0∼2세 교사수당이 3만원 증액된 15만으로 인상됐지만 현재 3∼5세 교사 수당이 30만원임을 감안할 때 동등한 수준으로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처우개선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보육교사의 열악한 환경, 처우문제 등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보육료를 현실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며 새누리당도 이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현 의장은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표준보육비용에 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연구결과가 나오면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보육료 현실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정광진 회장을 비롯해 정영희 국공립분과위원회 총무, 최진호 사회복지법인분과위원장, 김영렬 법인·단체등분과위원장, 김란옥 직장분과위원장, 박천영 민간분과위원장, 이라 가정분과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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