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포럼 활동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18일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계획이 국가전체의 미래 전략사업으로 발전 될 수 있도록 지원과 아울러 민간차원에서의 의견 수렴을 위해 올해 추지해야할 중점 추진사항 5개과제를 선정하여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주요내용을 보면 제1과제로 바람직한 국제자유도시, 경제자유구역법 등 제도적 장치 마련하기 위해 한국경제연구원(원장 좌승희),대외경제정책연구원(원장 안충영),국제통상대학장(송의연 인천대),제주도, 발전연구원, 개발센터 등 참여한다.
제2과제는 관광,지명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만한 이벤트(Asem 등) 유치를 위한 제안으로 서울대 경제학부 김세원교수,도 관광협회 이길현 회장 등이, 제3과제는 국제자유도시 성공을 위한 주민의식 변화를 위해 삼성 일본담당 현명관회장, 한국일보 김수종논설위원,에센스 21 고학찬대표 등이 각각 참여한다.
또 제4과제는 국제자유도시 지역내에서의 교육기반 사업으로 신용하 서울대 사회학 교수가 참여하게 되며 제5과제는 포럼 홈페이지 운영을 통한 홍보와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제주도는 그 동안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시행령(안)에 대한 의견을 마련, 정부 및 제주도에 의견을 제출한데 이어 '국제자유도시와 동북아시대' 세미나 및 '제주도 민자유치, 어덯게 할 것인가' 워크샾 개최 등을 열었다.
도는 분야별로 전문가를 활용, 각 과제별로 추진방안에 대해 토의를 결정하고 주요현안에 대해서는 세미나, 공청회 등을 개최하여 중앙정부와제주도에 대한을 제시해 나갈 방침이다.
국제자유도시포럼은 지난해 6월 28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출범해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국제자유도시 방안을 적극, 수용하고 구체적인 실천 대안을 모색하여 국가발전에 기여와 도를 21세기 국가발전의 핵심전략 사업화 등에 각계각층의 제시되는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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