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좋은 기업,일자리만들기' 노·사·민·정 협의회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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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좋은 기업,일자리만들기' 노·사·민·정 협의회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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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민정 대표들이 기장군 노사민정 협의회 출범선언문에 서명을 마치고 화이팅을 하고 있다.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를 제정한 기장군은 이 조례에 따라 기장군 노·사·민·정 협의회 출범식을 28일 개최했다.

기장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시민사회 대표로 참석한 하태경 국회의원은 “일자리 정책토론회를 지난 5월 첫 발의해 짧은 시간에 이 같은 성과를 이루게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세계 최고의 도시였던 디트로이트가 지금은 폐허가 된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한 기업 사장의 문제만은 아니다. 노동자들이 철밥통, 공무원화되어 귀족노동자로 변했으며, 기술혁신도 없었고, 젊은이들의 불만이 가득해 결국 혁신에 실패하여 사업의 실패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이와 같이 한 도시의 흥망은 리더와 지역인의 의식이 중요하다. 즉 수평적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오늘 출범하는 협의회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큰 트랜드와 손톱밑가시를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기관 대표로 참석한 기장군 정수현 부군수는 “기장군이 친환경, 첨단기업을 유치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발굴하기위해 최선하고 있다”면서 성공적인 협의회가 되도록 기장군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영계 대표로 참석한 정관농공단지입주자대표 서일캐스팅 서영성 대표이사는 “그 동안 이와 같은 협의회를 여러 차례 참석해보았으나 실질적인 과실은 없었다. 시간낭비하지 않는 협의체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면서 “협의체가 발전하는 기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노동계 위원으로 참석한 (주)대선주조 노동조합 김화성 위원장은 현재 3~6개월 정도되는 수습사원의 기간 단축, 대졸자의 현장직 취업보장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 하태경 국회의원(우측에서 세번째), 박홍복 군의장(두번째) 등이 협의회 출범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노동계 대표로 한국노총해운대기장협의회, 한수원노동조합 관계자, 경영계 대표로 농협기장군지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정관농공단지입주자대표회의, (주)대선주조, 한수원고리본부, 시민사회 대표로 하태경 국회의원, 박홍복 군의장, 한국폴리텍동부산캠퍼스, 정부기관 대표로 기장군, 노동청동부지청에서 참석했다.

한편 기장군이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부산시 기장군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제정해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창출 노·사·민·정 협의회' 설치를 규정했다.

이번 조례는 기장지역 공단의 심각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월 23일 해운대.기장을 지역 하태경 국회의원이 주최한 일자리 정책 토론회에서 발의됐고 수차례의 기획회의를 거쳐 마련됐다.

일자리창출 지원 조례를 발의한 기장군 의회 김쌍우 의원은 "기장군 노·사·민·정 협의회 출범식을 계기로 기장지역에 좋은 기업,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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