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이날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서 "많은 분들이 수개표를 위한 당선 무효 소송 제기를 간절히 요청하셨는데 응하지 않아서 미안하다"면서 이 같이 자신의 뜻은 전했다.
문 전 후보는 이어 "당장 승복이 안 되더라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이제 새로운 출발을 받아들여 달라"고 당부하고 지난 14일 "어젯밤 수개표를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구기동 집 앞에서 열리고 있다는 보도를 봤다"면서 "제가 어떤 말과 행동으로 그분들의 답답하고 간절한 심정을 풀어 드릴 수 있을지 마음이 무겁다"고 자신의 심정을 표 한지 4일 만에 분명한 입장을 표명했다.
문 전 후보의 이 같은 분명한 입장이 밝혀진 만큼 재검ㅊ표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재검표를 하기 위해서는 대선 후보나 정당이 당선무효소송을 제기하는데 문 전 후보의 입장이 밝혀졌고, 이에 따라 민주당도 당선무효소송을 제기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지금까지 민주당 입장에서는 재검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으나 일부 당 소속 의원들이 재검표를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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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쪼가리 국민으로 대통령 되어보겠다고 나섰으면, 죽어라고 갈등해야지 왜이래.
국민의 반을 적으로 돌리고 대통령 되어서 국민의 반을 죽일려고 작정했으면 죽어라 재검표 하자고 해야지 안그래?
여당은 반대하지 않아. 재검표 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