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申仁善, 1504-1551)의 예술혼을 기리는 제13회 심사임당미술대전이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강릉문화예술회관 대소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520여점이 출품되어 257점이 입선한 가운데 1부 작품(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공예.디자인)에서는 장영미 작가의 수채화 ‘소녀의 꿈’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1점, 우수상 6점, 장여상 6점과 이외 특선 및 입상이 결정, 전시되고 있다.
2부 작품(서예, 문인화)에서는 ‘옥봉선생의 시’를 출품한 이한순 작가가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6점과 특선, 입선이 결정되었다.
1부 심사를 맡은 이승복 심사위원장은 “올해는 훌륭한 작품도 많았지만 출품작의 수가 기대에 못 미치고, 돋보이는 작품도 적은 것이 아쉬웠다”라며 “전국규모의 공모전으로 13회의 연륜을 쌓아온 위상에 걸맞게 많은 작가들이 참여하여 한국문화예술의 한 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작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2부의 이정일 심사위원장은 “서예부문에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호태왕비의 필의에 작가의 개성이 가미되어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뛰어나며 필획이 기운생동하다는 평을 받았다”며 “한글부분은 대체로 궁체흘림과 봉서가 우수했으며, 아쉬운 점은 궁체정자를 통한 기본적인 골격의 형성이었다”고 했다.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율곡 이이선생의 제례가 봉행되고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강릉에서 청명한 강릉에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는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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