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전 7시 장비와 악기를 실은 버스는 강릉시청앞에서 강릉시 문화축전 관계자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장도(長途)에 올라,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호선고속도로 등 노선을 변경하며 6시간여를 달려 여수 유람선 선착장에 도착했다.
여수 유람선 선착장은 봄, 가을 성수기에는 인근 다도해(多島海)의 해상관광을 즐기려고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붐비기도 하는 곳이다.
이날 조금 이른 관광철이지만, 오후 2시, 해상관광을 마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및 미리 준비한 무형문화축전 홍보전단을 나눠주면서 경쾌한 노래를 연주하자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여수에서 여장을 풀고 휴식을 취한 악단원들은 이튿날인 15일 2시간 30여분를 이동하여 통영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해 이곳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흘러간 가요와 최신가요 등을 연주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과 무형문화축전의 홍보도 겸했다.
특히, 이날 관광객 중 악단의 연주에 맞추어 수화(手話)와 춤을 곁들인 일행들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일정내내 태풍 ‘삼바’가 북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다행스럽게도 순회공연에 별다른 지장을 받지 않아 무사히 공연을 소화했으나, 16일 강릉으로 귀향(歸鄕) 중에는 태풍의 전조(前兆)탓이지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날씨였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